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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풍력단지 
풍력, 국내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

바람은 돈이다. 소금기를 머금은 풀과 나무가 한곳으로 쏠린 제주도내 곳곳은 무한한 바람 에너지가 생산되는 보물창고다.
국내 최초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설치된 행원풍력단지는 버려지던 바람이 생명을 살리는 대체 에너지로 전환해 풍력의 상업화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 바람이 더 이상 쓸모없이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자연이 내려준 재화임을 확인시켜준 곳이다.
풍력 발전은 공기의 운동 에너지를 회전자의 공기 역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회전자를 회전시켜 운동 에너지로 변환시킨 후 발전기를 회전시켜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이다.
네덜란드와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만 가능했던 풍력 발전이 행원풍력발전단지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풍력 발전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면서 제주가 풍력 발전이 대체 에너지 개발창구로 떠올랐다.
풍력 발전의 메카로 부상한 행원풍력단지. 제주도는 1995년 제주도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고, 1996년 제주특별자치도에 무한한 풍력자원을 청정 대체에너지로 개발 공급하기 위한 풍력발전 실용화 사업에 착수했다.
1997년에 도내 4개 지역 풍력 자원 조사를 실시해 행원 지구를 풍력 단지 사업지로 선정했다. 1997년 행원 지역에 600kW급 풍력 발전기 2호를 설치해 1998년 8월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가 국내 최초로 풍력 발전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제주도가 바람의 적지로 추정되는 곳 25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18개 지역이 풍력 자원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원풍력단지에는 국비 156억, 도비 43억, 민자 4억 등 총 203억원을 들여 1998년부터 2003년 4월까지 15기의 풍력 발전기가 세워졌다. 1998년 8월에 600kW 풍력 발전기 1.2호기의 상업 운전을 시작으로 2003년까지 750kW급 5기, 660kW급 7기, 225kW급 1기 등 총 15기 10MW 규모의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어 1998년 8월부터 2006년말 까지 11만4079MWh의 전기를 생산해 총 74억8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풍력 발전기는 항공, 기계, 토목 등의 다양한 기술이 복합된 첨단 기기다. 바람으로 돌아가는 날개 부분과 날개 회전수를 증가시켜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어박스, 이를 받치는 타워로 구성된다. 날개를 회전시켜 생산된 전기는 일반 전기 송전탑으로 연결되고, 이 곳에서 다른 전력들과 섞여 송전선을 통해 가정으로 전달된다.
행원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은 변전소와 연결된 전용 선로를 통하여 모두 한국전력에서 운영하는 성산 변전소로 보내져 구좌, 성산 등 지역의 가정으로 보내지고 있다.

풍력은 생명을 살리는 청정에너지

풍력 발전은 새로운 대체 에너지일 뿐 만 아니라 환경을 손상시키지 않는 미래자원이다. 풍력 발전기 750㎾급 기준 1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가로 × 세로 15m 정도의 공간이면 충분하다.
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을 뿐 아니라 풍력 발전기가 세워진 공간 주변에서 목축이나 농사가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풍력 발전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에너지다.
풍력 발전기를 세울 때 드는 초기 비용 외에 풍력 발전기를 컴퓨터라는 첨단 장비가 척척 알아서 가동해주기 때문에 부대 비용이 적은 것도 풍력 발전의 가능성을 뒷받침해 준다.
쓸모없이 버려지던 바람이 이제 환경을 살리는, 자연이 준 최대의 선물 청정 자원으로 거듭났다. 행원풍력발전단지가 성공하면서 제주에서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세계 풍력 발전기 설치 현황을 보면, 2005년 말 기준 5만 1686MW의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체의 85.4%가 유럽에 집중되어 있고, 그 중 36%는 독일에 설치되어 있다. 나라별로 보면 독일이 1만8445MW, 스페인이 1만0027MW, 미국 9181MW, 인도 425MW, 덴마크 3087MW, 이탈리아 1713MW, 영국 1336MW 순으로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인근 나라인 중국은 1264MW, 일본은 1159MW의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한국은 183MW이며 갈수록 세계 여러 나라의 풍력발전기 설치용량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행원풍력발전단지에 이어 (주)한국남부발전이 제주시 한경면 용당리에 1.5MW급 풍력발전기 4기를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고, 2차사업으로 15MW급 풍력발전단지를 제주특별자치도도에 조성하기로 하는 등 제주도가 풍력발전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분원인 풍력발전 성능시험센터를 제주에 유치하는 한편 2004년 12월 말 동광 문화마을과 고산 자구내마을 1500가구에 태양광 발전을 공급하는 '그린 빌리지'를 조성하였다.
풍속은 온도와 습도 등 날씨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풍력 외에도 태양력 등 다른 대체에너지와 복합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풍력발전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제주. 풍력발전단지는 청정에너지 생산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견학장소, 청정제주의 관광지 역할도 톡톡히 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내 풍력발전 적지에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갈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참고자료
제주도(2001),『제주도내 풍력자원 조사에 관한 연구 용역(Ⅲ)』
한국방송공사(2001),「환경스페셜-바람이 주는 선물」(비디오)
제주지방기상청(2003),『제주도기후특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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